Boomerang은 원래 호주 원주민들이 사냥이나 놀이에 사용하던, 던지면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는 곡선형 막대기를 의미하는 명사입니다. 일상적인 대화에서는 이 물리적인 도구의 특성을 비유하여, 자신이 한 행동이나 말이 결국 자신에게 다시 돌아오는 상황을 지칭할 때 자주 사용됩니다. 특히 부정적인 행동이나 비난이 결국 본인에게 해가 되어 돌아올 때 '자업자득'의 의미를 담아 쓰이기도 합니다. 동사로도 사용되어 '다시 돌아오다' 혹은 '역효과를 낳다'라는 의미로 쓰이는데, 이때는 주로 계획했던 일이 의도와 다르게 자신을 공격하는 상황을 묘사합니다. 비슷한 의미의 단어인 'backfire'가 주로 계획의 실패나 역효과에 초점을 맞춘다면, boomerang은 그 결과가 원인 제공자에게 그대로 되돌아온다는 인과관계의 측면이 더 강조됩니다. 격식 있는 자리보다는 일상적인 대화나 뉴스, 비즈니스 상황에서 비유적으로 매우 흔하게 사용되는 표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