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geyman은 아이들을 겁주기 위해 만들어진 상상의 괴물을 의미하는 명사이며, 주로 어두운 곳이나 침대 밑에 숨어 있다고 여겨지는 존재를 지칭합니다. 서구권 문화에서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말을 듣지 않으면 부기맨이 잡아간다고 경고할 때 자주 등장하는 캐릭터입니다. 단순히 아이들의 공포 대상에 그치지 않고, 성인들의 대화에서는 실체가 불분명하지만 막연하게 두려워하는 대상이나 정치적, 사회적 불안을 야기하는 가상의 적을 비유적으로 표현할 때도 널리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경제 위기나 특정 집단을 비난할 때 그들을 '부기맨'이라고 부르면, 그들이 모든 문제의 원인인 것처럼 몰아가는 상황을 뜻합니다. 괴물이라는 단어인 monster와 비슷하지만, monster는 실존하거나 구체적인 형상을 가진 괴물을 뜻하는 경우가 많고, boogeyman은 보이지 않는 막연한 공포나 심리적인 위협에 더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일상적인 대화에서 누군가를 부당하게 공포의 대상으로 몰아갈 때 'make someone the boogeyman'과 같은 형태로 자주 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