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ister는 피부 표면에 액체가 차올라 생기는 '물집'이나 '수포'를 의미하는 명사입니다. 주로 새 신발을 신었을 때 발뒤꿈치에 생기거나, 뜨거운 것에 데었을 때, 혹은 강한 마찰이 지속될 때 발생합니다. 의학적인 용어로는 수포라고 부르지만, 일상생활에서는 흔히 '물집'이라는 표현으로 더 자주 쓰입니다. 이 단어는 피부뿐만 아니라 페인트가 칠해진 벽이나 금속 표면이 열이나 습기로 인해 부풀어 올라 생긴 '기포'를 지칭할 때도 사용됩니다. 비슷한 단어인 sore는 상처나 염증을 뜻하며, blister는 그중에서도 액체가 차 있는 볼록한 형태를 구체적으로 지칭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일상적인 대화에서 '물집이 잡히다'라고 말할 때는 get a blister 또는 have a blister라는 표현을 주로 사용하며, 동사로 쓰일 때는 '물집이 생기다' 혹은 '표면이 부풀어 오르다'라는 의미로 활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