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and-white thinking은 세상을 오직 두 가지 극단적인 범주로만 나누어 생각하는 인지적 오류를 의미하는 명사입니다. 중간 지대나 회색 지대를 인정하지 않고 모든 것을 좋거나 나쁨, 옳거나 그름, 성공 아니면 실패로만 구분하는 태도를 말합니다. 심리학이나 일상적인 대화에서 타협이 불가능하거나 지나치게 경직된 사고방식을 비판할 때 자주 사용됩니다. 이 표현은 사진의 흑백 필름처럼 색채의 미묘한 차이를 무시하고 오직 검은색과 흰색으로만 세상을 보는 모습에서 유래했습니다. 비슷한 표현으로는 all-or-nothing thinking이 있으며, 이는 완벽주의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들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사고 패턴입니다. 격식 있는 자리나 상담, 심리학적 논의에서 주로 쓰이며, 상대방의 사고가 지나치게 편협하다고 지적할 때 유용한 표현입니다. 한국어의 '흑백논리'와 거의 완벽하게 일치하는 개념으로, 복잡한 현실을 단순화하여 판단하려는 경향을 경계할 때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