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turned over by는 어떤 대상이나 권한, 책임 등이 한 주체에서 다른 주체로 공식적으로 넘어가는 상황을 나타내는 수동태 표현입니다. 주로 법적, 행정적, 혹은 업무적인 맥락에서 사용되며, 단순히 물건을 뒤집는다는 물리적 의미보다는 관리 권한이나 소유권이 이전되는 상황을 강조합니다. 예를 들어, 범죄자가 경찰에게 인계되거나, 회사의 운영권이 새로운 경영진에게 넘어가는 경우에 자주 쓰입니다. 능동태인 'turn over'가 '넘겨주다'라는 능동적인 행위를 강조한다면, 이 표현은 그 행위의 결과로 인해 대상이 새로운 상태에 놓이게 됨을 보여줍니다. 격식 있는 비즈니스나 뉴스 보도에서 자주 등장하며, 책임의 소재가 명확히 이동했음을 나타낼 때 매우 유용합니다. 유사한 표현으로는 'be handed over to'가 있는데, 'be turned over by'는 행위의 주체(by)에 더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