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duped into는 누군가에게 속거나 기만당하여 원치 않는 행동을 하게 되었을 때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여기서 dupe는 '속이다, 사기 치다'라는 뜻의 동사로, 수동태인 be duped 형태로 쓰여 '속임을 당하다'라는 의미를 전달합니다. 뒤에 전치사 into와 함께 동명사(V-ing)가 따라오며, '~에 속아 넘어가 ~를 하다'라는 구조를 이룹니다. 이 표현은 단순히 속는 것을 넘어, 상대방의 교묘한 술수에 넘어가서 결과적으로 어떤 행동을 저지르게 되었다는 뉘앙스가 강합니다. 주로 보이스피싱, 사기, 혹은 누군가의 꾐에 빠져 잘못된 선택을 했을 때 자주 사용됩니다. 비슷한 표현인 be tricked into나 be deceived into와 의미가 거의 동일하지만, dupe는 특히 상대방이 나를 바보처럼 여기며 이용해 먹었다는 느낌이 더 강하게 담겨 있습니다. 격식 있는 자리보다는 일상적인 대화나 뉴스 보도에서 사기 사건을 다룰 때 흔히 접할 수 있는 표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