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daunted by는 어떤 일이나 상황이 너무 어렵거나 위협적으로 느껴져서 자신감을 잃거나 주저하게 되는 상태를 의미하는 표현입니다. 주로 거대한 과제, 복잡한 문제, 혹은 압도적인 상대방을 마주했을 때 사용됩니다. 이 표현은 단순히 무서워하는 것을 넘어, 상대의 위세나 일의 규모에 눌려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드는 심리적 위축을 강조합니다. 비슷한 의미의 scared나 afraid가 본능적인 공포를 나타낸다면, daunted는 도전하려는 의지가 꺾일 만큼 부담감을 느낀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격식 있는 자리나 일상적인 대화 모두에서 두루 쓰이며, 특히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거나 어려운 목표를 세웠을 때 자신의 솔직한 심정을 표현하는 용도로 자주 활용됩니다. 수동태 형태인 be daunted by로 주로 쓰이며, 뒤에는 명사나 동명사가 이어져 무엇 때문에 기가 죽었는지를 명확히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