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born to는 어떤 사람이 특정한 재능을 가지고 태어났거나, 혹은 어떤 일을 하도록 운명 지어졌음을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주로 be born to do something의 형태로 사용되며, 주어가 그 일을 하기 위해 세상에 나온 것처럼 자연스럽고 뛰어난 능력을 갖추고 있음을 강조할 때 씁니다. 예를 들어, 누군가 음악에 천부적인 재능이 있을 때 He was born to play the piano라고 표현하면, 그가 피아노를 치기 위해 태어난 사람처럼 아주 잘한다는 의미를 전달합니다. 이 표현은 단순히 사실을 서술하는 것을 넘어, 주어의 정체성이나 삶의 목적이 그 행동과 깊게 연결되어 있다는 뉘앙스를 풍깁니다. 비슷한 표현으로 be born for가 있지만, be born to는 뒤에 동사 원형을 써서 구체적인 행동을 강조하는 반면, be born for는 명사를 써서 어떤 목적이나 대상에 적합함을 나타냅니다. 일상 회화나 문학적인 글쓰기에서 자신의 열정이나 천직을 설명할 때 매우 자주 사용되는 감성적이고 강력한 표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