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behind the times는 어떤 사람이나 사물, 생각이 현대의 변화나 유행을 따라가지 못하고 과거의 방식에 머물러 있을 때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단순히 물건이 낡았다는 의미를 넘어, 기술, 지식, 가치관 등이 현재의 기준에 비해 뒤처져 있다는 부정적인 뉘앙스를 담고 있습니다. 비슷한 표현인 old-fashioned이 단순히 스타일이 옛날 방식임을 나타낸다면, be behind the times는 변화하는 세상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도태된 느낌을 강조합니다. 주로 비즈니스 환경에서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지 않는 기업을 묘사하거나, 변화를 거부하는 사람을 지칭할 때 자주 쓰입니다. 격식 있는 자리에서도 사용할 수 있지만, 상대방에게 직접 말할 경우 다소 무례하게 들릴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시대의 흐름을 읽지 못하는 상황을 비판하거나 안타까워할 때 매우 유용하게 활용되는 관용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