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pproved-by는 어떤 권한을 가진 사람이나 기관으로부터 공식적인 동의나 허가를 얻는 상태를 나타내는 수동태 표현입니다. 주로 비즈니스, 행정, 법적 절차에서 자주 사용되며, 특정 계획, 제안, 예산 등이 검토를 거쳐 통과되었음을 의미합니다. 능동태인 'approve'가 주체가 승인을 내리는 행위에 초점을 맞춘다면, 이 표현은 승인을 받는 대상이나 결과에 초점을 맞춥니다. 유사한 표현으로 'get approval from'이 있는데, 이는 조금 더 구동사적인 느낌을 주며 일상적인 대화에서 자주 쓰입니다. 반면 'be approved by'는 격식 있는 문서나 보고서에서 더 자주 등장하는 표현입니다. 이 표현 뒤에는 보통 승인을 내린 주체(기관, 상사, 위원회 등)가 전치사 by와 함께 옵니다. 예를 들어 'The project was approved by the board'와 같이 사용하면 이사회가 프로젝트를 공식적으로 승인했음을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문맥에 따라 단순히 '허락을 받다'라는 의미를 넘어, 공식적인 절차를 모두 마쳤다는 뉘앙스를 강하게 풍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