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oyance는 '짜증, 불쾌감' 또는 '성가신 것'을 의미하는 명사이며, 일상생활에서 흔히 겪는 가벼운 분노나 불편함을 표현할 때 사용됩니다. 이 단어는 크게 두 가지 용법으로 나뉩니다. 첫째는 추상적인 감정 상태를 나타내는 불가산 명사로서, 누군가의 행동이나 특정 상황 때문에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랐을 때 느끼는 기분을 뜻합니다. Anger(분노)보다는 강도가 약하지만,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자극으로 인해 발생하는 심리적 불편함을 강조합니다. 둘째는 가산 명사로서 '짜증을 유발하는 구체적인 대상이나 일'을 가리킵니다. 예를 들어 층간 소음이나 자꾸 끊기는 인터넷 연결 등을 'an annoyance'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유의어인 irritation과 비교했을 때, annoyance는 좀 더 일반적인 짜증을 의미하며, nuisance는 타인에게 실질적인 방해나 해를 끼치는 '민폐'의 뉘앙스가 더 강합니다. 격식 있는 상황과 비격식 상황 모두에서 두루 쓰이며, 특히 'to one's annoyance(짜증스럽게도)'와 같은 관용구로 자주 활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