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ter-the-fact analysis는 어떤 사건이나 일이 이미 발생한 후에 그 원인이나 결과를 되짚어보는 분석을 의미하는 명사구입니다. 주로 비즈니스, 프로젝트 관리, 혹은 일상적인 상황에서 이미 벌어진 일에 대해 '그때 왜 그랬을까' 혹은 '어떻게 되었어야 했나'를 따지는 맥락에서 사용됩니다. 이 표현은 단순히 상황을 검토하는 것을 넘어, 이미 결과가 나온 뒤에야 비로소 분석을 시도한다는 점에서 다소 비판적이거나 냉소적인 뉘앙스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비슷한 표현으로는 hindsight(사후 지혜)가 있으며, 이는 '사후약방문'과 같은 한국적 정서와도 일맥상통합니다. 격식 있는 비즈니스 보고서에서는 'post-mortem analysis'라는 표현을 더 자주 사용하지만, 일상적인 대화나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after-the-fact analysis가 훨씬 직관적으로 의미를 전달합니다. 어떤 일이 잘못되었을 때 책임을 묻거나 교훈을 얻기 위해 수행하는 분석 과정을 지칭할 때 매우 유용하게 쓰이는 표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