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ter-credits scene은 영화나 드라마의 모든 제작진 명단(엔딩 크레딧)이 다 올라간 뒤에 나오는 짧은 추가 영상을 의미하는 명사입니다. 한국에서는 흔히 '쿠키 영상'이라는 용어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이 용어는 관객들이 영화가 끝났다고 생각하고 자리를 뜨지 않고 끝까지 기다리게 만드는 장치로, 주로 후속작에 대한 힌트를 주거나 본편의 내용을 보충하는 재미있는 장면을 담고 있습니다. 영어권에서는 'post-credits scene'이라고도 부르며, 두 표현 모두 혼용해서 사용합니다. 영화관에서 영화가 끝나고 불이 켜지기 전까지 기다리는 문화가 정착되면서 일상적으로 매우 자주 쓰이는 표현입니다. 격식 있는 자리보다는 영화 리뷰, 친구들과의 대화, SNS 등에서 영화의 재미 요소를 언급할 때 주로 사용됩니다. '쿠키 영상'이라는 한국식 표현은 영어권에서는 통하지 않으므로, 외국인 친구와 영화 이야기를 할 때는 반드시 after-credits scene 또는 post-credits scene이라는 표현을 사용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