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drawn person은 사회적 상호작용을 피하고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밖으로 드러내지 않는 내성적이고 소극적인 사람을 일컫는 표현입니다. 여기서 withdrawn은 '철회된'이라는 사전적 의미에서 확장되어, 사람의 성격이 외부 세계로부터 자신을 분리하거나 마음의 문을 닫은 상태를 나타냅니다. 단순히 성격이 조용한 것을 넘어, 타인과의 교류를 꺼리거나 감정적으로 거리를 두는 뉘앙스가 강합니다. 비슷한 단어인 shy는 단순히 수줍음을 타는 성격적 특성을 강조하는 반면, withdrawn은 좀 더 의도적으로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으려 하거나 우울감 등으로 인해 고립된 상태를 암시할 때 주로 사용됩니다. 격식 있는 자리나 심리학적 맥락, 혹은 누군가의 성격적 변화를 묘사할 때 자주 쓰이며, 부정적인 의미로 쓰일 수도 있고 단순히 그 사람의 기질을 설명하는 중립적인 표현으로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