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canny는 '이상한, 묘한, 기이한'을 의미하는 형용사이며, 주로 설명하기 어렵거나 초자연적인 느낌을 주는 상황에서 사용됩니다. 단순히 '이상하다'는 뜻의 strange나 weird와는 달리, uncanny는 '설명할 수 없는 기묘함'이나 '소름 끼칠 정도로 정확하거나 비슷함'이라는 뉘앙스를 강하게 내포합니다. 예를 들어, 누군가의 예지력이 너무 정확할 때 'uncanny ability'라고 표현하거나, 인공지능 로봇이 인간과 너무 똑같아서 오히려 거부감이 들 때 'uncanny valley'라는 표현을 씁니다. 이 단어는 일상적인 이상함보다는 심리적으로 묘한 긴장감을 주거나, 이성적으로는 이해하기 힘든 현상을 묘사할 때 격식 있는 자리에서도 자주 쓰입니다. 한국어로는 '기이하다' 혹은 '섬뜩할 정도로 묘하다'라고 이해하면 가장 정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