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rning-over는 동사 turn over의 현재분사형으로, 문맥에 따라 다양한 의미를 지니는 구동사 표현입니다. 가장 기본적으로는 물건이나 몸을 뒤집는 행위를 뜻하며, 요리할 때 음식을 뒤집거나 잠자리에서 몸을 뒤척이는 상황에서 자주 쓰입니다. 비즈니스 맥락에서는 직원이 회사를 떠나고 새로운 사람이 들어오는 '이직률(turnover)'을 의미하거나, 기업의 총 매출액을 뜻하는 명사적 용법으로도 확장됩니다. 또한, 경찰이나 당국에 범인을 '인계하다'라는 의미로도 사용됩니다. 한국어 학습자들은 이 표현이 단순히 물리적인 뒤집기뿐만 아니라, 조직의 인력 교체나 재무적 성과를 나타내는 전문적인 용어로도 널리 쓰인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유사한 표현인 flip은 더 빠르고 가벼운 뒤집기를 의미하는 반면, turn over는 조금 더 의도적이거나 과정이 포함된 뒤집기, 혹은 비유적인 의미로의 확장이 잦다는 차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