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lation and adaptation은 원문이나 원작을 다른 언어로 옮기는 '번역'과, 이를 특정 목적이나 매체에 맞게 수정하고 재구성하는 '각색'을 함께 일컫는 표현입니다. 주로 문학, 영화, 연극, 게임 등 문화 콘텐츠 분야에서 원작의 의미를 전달하는 동시에 현지 관객의 정서나 문화적 맥락에 맞게 내용을 조정하는 과정을 설명할 때 사용됩니다. 단순한 번역(Translation)이 언어적 치환에 집중한다면, 각색(Adaptation)은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내용을 창의적으로 변형하는 과정을 포함합니다. 따라서 이 표현은 원작의 본질을 유지하면서도 현지화(Localization)를 거쳐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도록 만드는 전문적인 작업의 총체를 의미합니다. 학술적이나 비즈니스적인 맥락에서 원작을 어떻게 다루었는지 설명할 때 매우 자주 등장하는 격식 있는 표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