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be brief는 '간단히 말해서' 또는 '요약하자면'이라는 뜻을 가진 관용구입니다. 이 표현은 주로 긴 설명을 생략하고 핵심적인 결론이나 요점만을 전달하고자 할 때 문장의 맨 앞에 위치하여 도입부 역할을 합니다. 상대방의 시간을 존중한다는 뉘앙스를 풍기기 때문에 비즈니스 미팅, 프레젠테이션, 혹은 공식적인 글쓰기에서 매우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In short'나 'To put it simply'와 유사한 의미를 지니지만, 'To be brief'는 말 그대로 '짧게 하겠다'는 의지를 좀 더 직접적으로 나타냅니다. 부사 'briefly'가 단순히 '잠시' 혹은 '간단히'라는 동작의 양태를 설명한다면, 'To be brief'는 화자가 대화의 흐름을 요약 모드로 전환하겠다는 신호를 주는 기능을 합니다. 이 표현을 사용함으로써 청자는 앞으로 나올 내용이 핵심 요약임을 인지하고 집중할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