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ay after tomorrow는 '내일의 다음 날', 즉 한국어의 '모레'를 의미하는 매우 빈번하게 사용되는 영어 표현입니다. 영어권 국가에서는 한국어의 '모레'나 '글피'처럼 날짜를 지칭하는 단일 단어가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처럼 구절 형태의 표현을 주로 사용합니다. 비록 'overmorrow'라는 단어가 존재하기는 하지만, 이는 현대 영어에서는 거의 사장된 표현이므로 학습자들은 반드시 'the day after tomorrow'를 익혀야 합니다. 문법적으로는 명사구의 형태를 띠고 있어 문장의 주어나 목적어로 쓰일 수 있지만, 실제 회화에서는 전치사 없이 단독으로 쓰여 '모레에'라는 의미의 부사구 역할을 수행하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예를 들어 'I'll finish it the day after tomorrow'와 같이 사용됩니다. 또한, 단순히 시간의 경과를 나타내는 'in two days'와 비교했을 때, 이 표현은 달력상의 특정한 날을 지칭하는 뉘앙스가 더 강합니다. 격식에 구애받지 않고 비즈니스 이메일부터 일상 대화까지 폭넓게 활용되는 필수 표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