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stemic stability는 '체계적 안정성' 또는 '구조적 안정성'을 의미하는 명사구이며, 주로 경제, 금융, 정치, 혹은 생태계와 같은 복잡한 시스템이 외부의 충격이나 변화에도 불구하고 그 기능을 유지하고 붕괴하지 않는 상태를 일컫습니다. 이 표현은 단순히 개별 요소의 안정성을 넘어, 시스템 전체의 상호작용이 조화롭게 유지되는 거시적인 관점을 강조할 때 사용됩니다. 특히 금융 분야에서 'financial systemic stability'라고 하면 금융 시스템 전체가 마비되지 않고 원활하게 작동하는 상태를 의미하며, 정책 입안자들이나 경제학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격식 있는 표현입니다. 'Stability'가 일반적인 '안정'을 뜻한다면, 'Systemic'은 그 안정성이 시스템 전체의 구조와 연결되어 있음을 명시합니다. 따라서 단순히 'stable'하다고 하기보다 시스템의 근간이 흔들리지 않는다는 전문적인 뉘앙스를 전달하고 싶을 때 이 표현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상 회화보다는 뉴스, 보고서, 학술적 논의 등 공식적인 맥락에서 주로 등장하는 고급 어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