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uggle-through는 어떤 일을 하는 과정이 매우 어렵고 고통스럽지만, 결국 그것을 끝까지 해내거나 통과할 때 사용하는 구동사입니다. 단순히 '어렵다'는 의미를 넘어, 마치 진흙탕을 헤치고 나아가거나 숨이 턱 끝까지 차오르는 상황에서 억지로 완수하는 뉘앙스를 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해하기 어려운 책을 끝까지 읽거나, 지루하고 힘든 회의를 견뎌낼 때 주로 사용합니다. 비슷한 표현인 'get through'가 단순히 '끝내다'라는 중립적인 의미라면, 'struggle-through'는 그 과정에서의 고난과 노력이 강조됩니다. 일상적인 대화에서 자신의 고충을 토로하거나, 힘든 과업을 마친 후의 성취감을 표현할 때 매우 유용하게 쓰이는 표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