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ckle은 벽의 구멍이나 틈을 메우는 반죽 형태의 재료를 바르거나, 그렇게 하여 표면을 매끄럽게 만드는 행위를 의미하는 동사입니다. 주로 집 수리나 인테리어 작업에서 벽면의 작은 흠집을 보수할 때 사용됩니다. 한국어로는 '메우다'나 '때우다'로 번역되는데, 단순히 물리적인 구멍을 채우는 것을 넘어, 미관상 깔끔하게 마무리한다는 뉘앙스가 강합니다. 명사로도 쓰여 그 자체인 '메움재'를 지칭하기도 합니다. 비슷한 단어인 'patch'가 구멍을 덧대어 막는 느낌이라면, 'spackle'은 반죽을 발라 표면을 평평하게 만드는 구체적인 공정을 강조합니다. 일상생활에서는 벽 보수 외에도 비유적으로 어떤 문제나 결함을 임시방편으로 덮어버리거나 대충 수습한다는 의미로 쓰이기도 합니다. 미국 가정에서는 매우 흔하게 사용하는 단어이며, DIY 문화가 발달한 북미권에서 집을 관리할 때 필수적으로 알아두어야 할 표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