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eaking은 '살금살금 움직이는' 혹은 '몰래 하는'이라는 의미를 가진 형용사로, 주로 누군가에게 들키지 않으려고 조심스럽게 행동하거나, 자신의 감정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은밀하게 품고 있을 때 사용합니다. 동사 sneak에서 파생된 현재분사 형태이지만, 형용사로 굳어져 'sneaking suspicion(어렴풋이 드는 의심)'이나 'sneaking admiration(남몰래 하는 존경)'처럼 추상적인 감정을 표현할 때 매우 자주 쓰입니다. 비슷한 단어인 secret이 단순히 '비밀의'라는 상태를 나타낸다면, sneaking은 무언가 은밀하게 진행되거나 마음속 깊은 곳에서 서서히 피어오르는 듯한 역동적인 뉘앙스를 포함합니다. 일상 회화에서 상대방의 눈을 피해 행동하는 상황이나, 스스로도 인정하기 싫지만 마음 한구석에 남아있는 감정을 묘사할 때 아주 유용한 표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