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sory-based instruction은 학습자의 오감(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정보를 습득하고 이해하도록 돕는 교육적 접근 방식을 의미합니다. 단순히 교사가 말하고 학생이 듣는 일방적인 강의식 수업에서 벗어나, 학습자가 직접 만져보고, 소리를 듣고, 냄새를 맡거나 움직이는 등 신체적 감각을 동원할 때 뇌의 기억 회로가 더 강력하게 활성화된다는 교육 심리학적 원리에 기반합니다. 주로 유아 교육이나 특수 교육, 혹은 언어 학습 현장에서 학습자의 몰입도를 높이고 추상적인 개념을 구체화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과일의 이름을 배울 때 단순히 단어를 외우는 것이 아니라 실제 과일을 만져보고 맛을 보게 하는 것이 대표적인 sensory-based instruction의 사례입니다. 이 용어는 교육학적 전문 용어(jargon)로 분류되며, 일반적인 대화보다는 교육 현장이나 학술적인 맥락에서 자주 등장합니다. 유사한 개념인 'experiential learning(경험 학습)'이나 'multisensory approach(다감각적 접근)'와 혼용되기도 하지만, 이 용어는 특히 '감각'을 통한 정보 처리에 방점을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