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awled는 '휘갈겨 쓰다, 갈겨 쓰다'를 의미하는 동사이며, 주로 서두르거나 부주의하게, 또는 읽기 힘들 정도로 지저분하게 글씨를 쓰는 상황에서 사용됩니다. 이 단어는 단순히 글을 쓰는 행위인 'write'와 달리, 글자의 모양이 정돈되지 않고 엉망이라는 부정적인 뉘앙스를 강하게 내포하고 있습니다. 주로 급하게 메모를 남기거나, 악필로 글을 쓸 때, 혹은 감정이 격해져서 거칠게 글씨를 남길 때 자주 쓰입니다. 비슷한 단어인 'scribble'과 거의 유사하게 사용되지만, 'scrawl'은 좀 더 획이 거칠고 읽기 어려운 느낌을 강조합니다. 격식 있는 문서나 정중한 편지에는 절대 사용하지 않으며, 일상적인 대화나 소설 등에서 인물의 행동을 묘사할 때 주로 등장하는 표현입니다. 과거분사형인 'scrawled'는 형용사처럼 쓰여 '휘갈겨 쓴 메모'와 같이 명사를 수식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