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nning into a bug는 소프트웨어나 시스템을 사용하는 도중 예상치 못한 오류나 결함(bug)을 우연히 마주하게 되는 상황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run into'는 '우연히 마주치다' 또는 '부딪히다'라는 뜻의 구동사로, 길에서 아는 사람을 우연히 만날 때도 쓰이지만, 이처럼 문제나 난관에 봉착했을 때도 자주 사용됩니다. 주로 개발자나 IT 업계 종사자들이 코딩 과정에서 오류를 발견하거나, 일반 사용자가 앱을 쓰다가 멈춤 현상을 겪을 때 사용합니다. 'Encounter a bug'보다 조금 더 구어체적이고 일상적인 표현이며, 계획된 테스트보다는 예상치 못한 순간에 문제가 발생했음을 강조하는 뉘앙스가 강합니다. 비슷한 표현으로는 'hit a snag'나 'come across a glitch' 등이 있습니다. 일상 대화에서 기술적인 문제를 설명할 때 매우 유용하게 쓰이는 관용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