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uralistic society는 다양한 인종, 종교, 문화, 정치적 견해를 가진 집단들이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며 공존하는 사회를 의미합니다. 단순히 여러 집단이 섞여 사는 것을 넘어, 각기 다른 가치관과 신념이 상호 존중받으며 사회의 구성 요소로 기능하는 상태를 강조합니다. 이 표현은 주로 사회학이나 정치학적 맥락에서 민주주의의 핵심 가치를 설명할 때 자주 사용됩니다. 'Multicultural society(다문화 사회)'가 주로 문화적 다양성에 초점을 맞춘다면, 'Pluralistic society'는 권력, 이념, 가치관의 다양성까지 포괄하는 더 넓고 학술적인 개념입니다. 격식 있는 문어체나 토론, 뉴스 기사 등에서 주로 등장하며, 현대 민주주의 국가의 이상적인 모습을 묘사할 때 필수적으로 쓰이는 표현입니다. 한국어로는 '다원주의 사회'라고 번역하며, 서로 다른 목소리가 공존하는 건강한 사회를 지칭할 때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