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ggy는 날씨가 덥고 습기가 많아 불쾌하게 느껴지는 상태를 의미하는 형용사입니다. 단순히 기온이 높은 'hot'과는 달리, 공기 중에 수분이 가득 차서 몸이 끈적거리고 숨이 턱턱 막히는 듯한 느낌을 강조할 때 사용합니다. 주로 여름철 장마 기간이나 비가 오기 직전의 눅눅한 날씨를 묘사할 때 자주 쓰이며, 한국의 '후덥지근하다'라는 표현과 의미적으로 매우 일치합니다. 비슷한 단어인 'humid'가 단순히 습도가 높은 상태를 객관적으로 나타내는 과학적인 느낌이라면, 'muggy'는 그로 인해 사람이 느끼는 불쾌함과 답답함이라는 주관적인 감정이 더 강하게 담겨 있습니다. 일상 회화에서 날씨에 대해 불평할 때 매우 흔하게 사용되는 단어이며, 격식 없는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쓸 수 있는 표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