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itering은 특별한 목적 없이 공공장소에서 서성이거나 어슬렁거리는 행위를 의미하는 동사 loiter의 현재분사형입니다. 주로 상점 앞, 거리, 지하철역 등에서 이유 없이 머무르며 시간을 보내는 상황을 묘사할 때 사용됩니다. 한국어의 '배회하다'나 '빈둥거리다'와 유사하지만, 영어권에서는 법적 혹은 공공질서의 맥락에서 '무단 배회'라는 부정적인 뉘앙스로 자주 쓰입니다. 예를 들어, 사유지나 상점 입구에서 손님을 방해하며 서성이는 행위는 'No loitering(배회 금지)'이라는 경고 문구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단순히 산책하는 것과는 달리, 무언가를 기다리거나 특별한 목적이 없는 상태에서 타인에게 불편을 줄 수 있는 행동을 강조할 때 사용되는 단어입니다. 따라서 친구를 기다리는 정당한 상황보다는, 경비원이나 경찰이 주의를 줄 만한 상황에서 더 자주 언급되는 표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