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d over responsibility는 자신이 맡고 있던 업무나 책임, 권한 등을 다른 사람에게 공식적으로 넘겨주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단순히 일을 시키는 것(delegate)보다 더 포괄적이며, 자신이 가지고 있던 통제권이나 의무 자체를 상대방에게 완전히 이전한다는 뉘앙스가 강합니다. 주로 직장에서 퇴사하거나 부서를 옮길 때 후임자에게 업무를 인계하는 상황에서 자주 쓰이며, 정치적 상황에서 권력을 이양할 때도 사용됩니다. hand over라는 구동사 자체가 물건이나 권리를 건네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 물리적인 서류 뭉치를 건네는 장면부터 추상적인 책임감의 전이까지 폭넓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take over responsibility(책임을 이어받다)와는 반대되는 개념으로 이해하면 명확합니다. 격식 있는 비즈니스 상황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책임 전가 상황에서도 두루 사용되는 유용한 표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