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d-over는 어떤 물건이나 권한, 책임 등을 다른 사람에게 넘겨줄 때 사용하는 구동사입니다. 단순히 물건을 손으로 건네는 물리적인 행위뿐만 아니라, 직책이나 권력을 이양하거나 범인을 경찰에 인도하는 등 추상적이고 공식적인 상황에서도 폭넓게 사용됩니다. 비슷한 의미의 give와 비교했을 때, hand-over는 '상대방의 손으로 직접 옮겨준다'는 느낌이 강하며, 특히 어떤 물건의 관리 책임이나 소유권이 이전된다는 뉘앙스를 포함합니다. 비즈니스 환경에서는 업무 인수인계를 할 때 자주 쓰이며, 범죄자를 체포하여 당국에 넘길 때도 필수적인 표현입니다. 격식 있는 상황과 일상적인 대화 모두에서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으며, 목적어가 대명사일 경우 반드시 hand it over와 같이 중간에 위치시켜야 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한국어의 '넘겨주다'와 가장 유사한 맥락을 가지며, 책임의 소재가 이동한다는 점을 기억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