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el a dispute’는 말 그대로 ‘분쟁에 연료를 공급하다’라는 뜻으로, 어떤 논쟁이나 갈등, 불화 등을 더욱 심화시키거나 악화시키는 행동이나 요인을 의미합니다. 마치 불에 기름을 붓는 것처럼, 이미 존재하는 의견 충돌이나 다툼을 더 크게 만들거나 지속시키는 역할을 할 때 사용됩니다. 주로 부정적인 상황에서 쓰이며, 누군가의 발언, 행동, 정책, 소문 등이 갈등을 증폭시킬 때 이 표현을 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그의 무책임한 발언이 분쟁을 부추겼다”와 같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이 표현은 단순히 ‘싸움을 시작하다’는 의미보다는, 이미 시작된 싸움이나 갈등에 ‘더 힘을 실어주다’ 또는 ‘더욱 격렬하게 만들다’는 뉘앙스를 가집니다. 따라서 갈등의 원인을 제공하거나, 해결을 방해하고 상황을 악화시키는 맥락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표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