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nd off는 공격, 비판, 질문, 혹은 질병과 같은 원치 않는 대상이나 상황을 물리적으로나 언어적으로 막아내거나 피할 때 사용하는 구동사입니다. 단순히 방어하는 것을 넘어, 나에게 다가오는 위협을 밀쳐내거나 거부하여 나를 보호한다는 능동적인 뉘앙스가 강합니다. 예를 들어, 맹수를 막아내는 상황뿐만 아니라 곤란한 질문을 교묘하게 피하거나, 경제적 어려움을 간신히 모면하는 상황에서도 자주 쓰입니다. 비슷한 표현인 defend는 '지키다'라는 상태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 fend off는 '다가오는 것을 쳐내다'라는 동작의 역동성이 강조됩니다. 일상 회화에서는 물론 뉴스나 비즈니스 상황에서도 자주 등장하며, 특히 자신을 향한 비난이나 압박을 효과적으로 방어해야 하는 상황에서 매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표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