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sential properties는 어떤 사물이나 개념이 그 자체로 존재하기 위해 반드시 갖추어야 하는 '본질적 속성'이나 '필수적 특성'을 의미하는 표현입니다. 철학, 논리학, 과학 분야에서 주로 사용되며, 어떤 대상에서 이 속성을 제거했을 때 더 이상 그 대상이라고 정의할 수 없게 되는 핵심적인 요소를 가리킵니다. 예를 들어, '세 개의 변'은 삼각형의 본질적 속성이지만, '빨간색'은 특정 삼각형의 우연적 속성일 뿐입니다. 단순히 '중요한 특징(important features)'을 넘어, 존재의 정의와 직결되는 내재적이고 근본적인 성질을 강조할 때 사용됩니다. 일상적인 대화보다는 학술적 담론, 기술적 분석, 혹은 사물의 근본 원리를 설명하는 문맥에서 격식 있게 쓰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accidental properties(우연적 속성)'와 대조하여 이해하면 그 의미가 더욱 명확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