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renched prejudice는 사회나 개인의 마음속에 아주 깊이 박혀 있어 쉽게 바뀌지 않는 편견이나 선입견을 의미하는 표현입니다. 여기서 entrenched는 참호(trench)를 파고 그 안에 단단히 자리를 잡았다는 군사적 어원에서 유래하여, 어떤 생각이나 관습이 매우 견고하게 고착화되었음을 나타냅니다. 단순히 일시적인 오해를 넘어, 오랜 시간 동안 문화적, 교육적, 혹은 경험적 배경을 통해 형성되어 좀처럼 흔들리지 않는 부정적인 태도를 지칭할 때 주로 사용됩니다. 이 표현은 주로 사회학적 논의, 뉴스 기사, 혹은 심리학적 분석에서 특정 집단에 대한 차별이나 고정관념을 비판할 때 자주 등장합니다. 비슷한 의미의 deep-seated prejudice와 거의 동일하게 쓰이지만, entrenched는 특히 '외부의 힘으로도 쉽게 뽑아내기 힘들 정도로 단단히 박혀 있다'는 뉘앙스가 강합니다. 격식 있는 문맥에서 주로 사용되며, 변화를 거부하는 완고한 태도를 강조할 때 매우 효과적인 표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