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 one's taxes는 정부에 소득을 보고하고 납부할 세금을 계산하거나 환급금을 신청하는 행위를 의미하는 관용구입니다. 한국의 연말정산이나 종합소득세 신고와 유사한 개념이지만, 미국 등 많은 영어권 국가에서는 개인이 직접 세무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거나 회계사를 통해 매년 정해진 기한 내에 스스로 세금 보고서를 작성하여 제출해야 하는 문화가 강합니다. 따라서 이 표현은 단순히 세금을 내는 행위뿐만 아니라, 복잡한 서류 작업을 처리하는 과정 전체를 포함합니다. 일상 대화에서 'I need to do my taxes'라고 하면 '세금 신고 서류를 준비해야 해'라는 의미로 쓰이며, 보통 4월 중순인 세금 신고 마감일(Tax Day)을 앞두고 매우 바쁘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자주 언급됩니다. Pay taxes가 단순히 세금을 납부하는 행위 자체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 do one's taxes는 서류 작성과 신고 절차를 모두 포함하는 포괄적인 활동을 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