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mond-in-the-rough은 겉보기에는 평범하거나 다소 투박해 보이지만, 내면에 훌륭한 잠재력이나 가치를 지닌 사람 혹은 사물을 비유적으로 표현하는 관용구입니다. 직역하면 '가공되지 않은 다이아몬드'라는 뜻으로, 보석 원석이 겉으로는 돌멩이처럼 보이지만 세공을 거치면 빛나는 보석이 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주로 사람의 재능이나 가능성을 칭찬할 때 사용하며, 현재는 부족해 보일지라도 미래에 크게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사람을 가리킬 때 매우 유용합니다. 비슷한 표현으로는 'hidden gem'이 있지만, hidden gem은 이미 가치가 높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대상을 의미하는 반면, diamond-in-the-rough은 다듬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잠재력을 발견했다는 뉘앙스가 더 강합니다. 격식 있는 자리보다는 일상적인 대화나 멘토링, 채용 인터뷰 등에서 상대방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할 때 자주 사용되는 따뜻하고 긍정적인 표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