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seled는 '조각칼로 깎아 만든 듯한'이라는 뜻에서 유래하여, 주로 사람의 얼굴이나 근육이 매우 뚜렷하고 균형 잡혀 있을 때 사용하는 형용사입니다. 원래는 조각가가 정(chisel)을 사용하여 돌이나 나무를 정교하게 깎아내는 행위를 의미하는 동사 chisel의 과거분사형이지만, 현대 영어에서는 형용사로 굳어져 사용됩니다. 주로 'chiseled features(조각 같은 이목구비)'나 'chiseled jawline(조각처럼 뚜렷한 턱선)'과 같은 표현으로 자주 쓰이며, 단순히 잘생겼다는 의미를 넘어 이목구비가 매우 선명하고 입체적이라는 긍정적인 뉘앙스를 담고 있습니다. 비슷한 단어인 handsome이 단순히 '잘생긴'이라는 포괄적인 의미라면, chiseled는 마치 예술 작품처럼 선이 굵고 뚜렷한 외모를 강조할 때 사용합니다. 격식 있는 자리나 문학적인 묘사, 혹은 패션 잡지나 영화 리뷰 등에서 인물의 외모를 찬사할 때 매우 흔하게 등장하는 세련된 표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