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t는 '부수다', '고장 내다', '급습하다', '체포하다' 등 다양한 의미를 지닌 다재다능한 동사입니다. 격식 없는 비격식(informal) 상황에서 주로 사용되며, 무언가를 물리적으로 파괴하거나 기계가 작동을 멈췄을 때 자주 쓰입니다. 또한 경찰이 범죄 현장을 급습하거나 누군가를 체포할 때도 bust라는 표현을 씁니다. Break와 비슷하지만 훨씬 더 거칠고 갑작스러운 느낌을 주며, 경제적인 맥락에서는 '파산하다'라는 의미로도 확장됩니다. 형용사로 쓰일 때는 '고장 난' 혹은 '파산한' 상태를 나타내기도 합니다. 한국어의 '딱 걸리다'나 '박살 내다'와 같은 뉘앙스를 풍기며, 일상 대화나 영화, 뉴스 헤드라인에서 빈번하게 등장하므로 상황에 따른 정확한 의미 파악이 중요합니다. 과거형과 과거분사형으로 bust와 busted가 모두 쓰이지만, 구어체에서는 bust를 그대로 쓰는 경우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