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a meeting은 비즈니스 환경에서 특정 시간과 장소에 회의를 하기 위해 일정을 확정하는 행위를 의미하는 관용구입니다. 여기서 book은 책이라는 명사가 아니라 동사로 쓰여 '예약하다'라는 뜻을 가집니다. 주로 호텔이나 항공권을 예약할 때 사용하는 book과 같은 맥락으로, 상대방의 시간을 확보한다는 뉘앙스를 담고 있습니다. 비슷한 표현으로 schedule a meeting이 있는데, schedule은 회의의 시간표를 짜는 계획적인 느낌이 강하고, book a meeting은 상대방의 스케줄을 선점하여 확정 짓는다는 조금 더 능동적이고 비즈니스적인 느낌을 줍니다. 격식 있는 자리나 이메일에서 자주 사용되며, 상대방에게 회의를 요청할 때 매우 정중하고 자연스러운 표현으로 통용됩니다. 단순히 회의를 한다는 의미의 have a meeting과는 달리, 일정을 잡는 '행위' 자체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점을 기억하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