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ster는 주로 '허세를 부리다, 으름장을 놓다'라는 의미로 사용되는 동사이며, 때로는 바람이 '거세게 불다'라는 자연 현상을 묘사할 때도 쓰입니다. 사람에게 사용할 때는 상대방을 위협하거나 겁주기 위해 큰소리를 치거나 거친 말을 내뱉는 상황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이런 행동은 대개 실속이 없거나 실제로는 겁을 먹은 상태에서 자신을 강해 보이게 하려는 방어 기제인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허풍을 떨다'라는 뉘앙스가 강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비슷한 단어인 'boast'가 자신의 능력을 자랑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 'bluster'는 위협적인 태도로 상대를 압도하려는 공격적이고 소란스러운 모습에 초점이 있습니다. 격식 있는 상황보다는 일상적인 대화나 뉴스, 소설 등에서 상대의 헛된 위협을 묘사할 때 자주 등장하는 표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