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wary of는 어떤 대상이나 상황에 대해 경계심을 갖거나 조심하는 태도를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단순히 조심하는 것을 넘어, 상대방이 나를 속이려 하거나 위험할 수 있다는 의구심을 가지고 신중하게 대처할 때 주로 사용합니다. 'be careful'이 일반적인 주의를 의미한다면, 'be wary of'는 경험이나 직관을 바탕으로 한 경계심이 강조됩니다. 예를 들어 낯선 사람의 제안이나 검증되지 않은 정보에 대해 의심을 품고 거리를 둘 때 매우 적절한 표현입니다. 격식 있는 상황과 일상적인 대화 모두에서 자연스럽게 쓰이며, 주로 뒤에 명사나 동명사가 따라옵니다. 이 표현은 상대방을 불신한다는 뉘앙스를 내포하고 있으므로, 비즈니스 협상이나 인간관계에서 신중함을 표현할 때 유용합니다. 비슷한 표현인 'be cautious of'와 거의 유사하지만, 'wary'는 좀 더 심리적인 경계심과 방어적인 태도를 강하게 드러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