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summoned는 '어떤 권위 있는 기관이나 사람으로부터 공식적으로 나오라는 명령을 받다'라는 의미를 지닌 수동태 표현입니다. 주로 법원, 경찰서, 혹은 상급자의 사무실과 같이 격식 있고 권위적인 장소로 불려 갈 때 사용됩니다. 단순히 친구가 부르는 것과는 달리, 거부하기 어렵거나 법적인 의무가 따르는 상황에서 쓰이는 격식체 표현입니다. 비슷한 단어인 'be called'가 일상적인 부름을 포함한다면, 'be summoned'는 훨씬 더 무겁고 엄숙한 뉘앙스를 풍깁니다. 법정에서 증인으로 출석하라는 명령을 받았을 때나, 왕이나 높은 지위의 인물이 신하를 부를 때와 같은 상황에서 주로 등장합니다. 따라서 일상 대화보다는 뉴스, 법률 문서, 판타지 소설 등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표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