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scheduled to는 어떤 사건이나 행동이 특정 시간이나 계획에 따라 일어나기로 되어 있음을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주로 공식적인 일정, 회의, 비행기 출발 시간, 혹은 약속된 미래의 일을 언급할 때 사용하며, 단순히 미래를 나타내는 will보다 더 구체적이고 계획된 느낌을 줍니다. 이 표현은 수동태 구조를 띠고 있어 주어가 계획의 대상이 됨을 강조하며, 격식 있는 자리나 비즈니스 상황에서 매우 자주 쓰입니다. 비슷한 표현으로 be supposed to가 있는데, 이는 '의무'나 '기대'의 뉘앙스가 강한 반면, be scheduled to는 시간표나 달력에 박혀 있는 객관적인 일정을 강조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일상 회화에서는 'I am scheduled to meet him'처럼 사용하여 자신의 바쁜 일정을 설명할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