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reached는 동사 reach의 수동태 형태로, 주로 어떤 목적지나 상태, 혹은 사람과의 소통이 이루어지는 상황에서 사용되는 표현입니다. 물리적인 장소에 도달하는 것뿐만 아니라, 추상적인 목표나 합의점에 도달했을 때, 혹은 전화나 이메일 등을 통해 누군가와 연락이 닿았을 때 자주 쓰입니다. 능동태인 reach가 '도달하다'라는 동작 자체에 초점을 맞춘다면, be reached는 그 결과가 성취되었거나 연락이 가능한 상태가 되었다는 수동적 상태를 강조합니다. 특히 비즈니스 영어에서 '연락이 가능한 상태'를 말할 때 'I can be reached at...'과 같은 패턴으로 매우 빈번하게 사용됩니다. 격식 있는 상황과 일상적인 대화 모두에서 자연스럽게 쓰이며, 목표가 달성되었음을 나타내는 'An agreement was reached'와 같은 표현은 뉴스나 보고서에서 매우 흔히 볼 수 있는 정중하고 객관적인 표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