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pampered by는 누군가로부터 과도한 애정이나 보살핌을 받거나, 매우 편안하고 호화로운 대우를 받는 상태를 나타내는 수동태 표현입니다. 주로 스파, 호텔 서비스, 혹은 부모나 연인이 상대방의 요구를 모두 들어주며 애지중지할 때 사용합니다. 단순히 '돌봄을 받다'는 의미의 be cared for보다 훨씬 더 '호사스럽고 편안한' 느낌이 강하며, 때로는 상대방이 너무 응석을 받아주어 버릇이 없어질 것 같다는 부정적인 뉘앙스로 쓰이기도 합니다. 일상 대화에서는 주로 'I love being pampered by my mom'과 같이 자신의 경험을 말할 때 자주 등장하며, 서비스 업계에서는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마케팅 문구로도 흔히 활용됩니다. 비슷한 표현인 be spoiled by와 비교하면, be pampered는 좀 더 긍정적이고 기분 좋은 휴식의 느낌이 강한 반면, be spoiled는 버릇이 나빠진다는 부정적인 의미가 더 강하게 내포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