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overthrown by는 '누군가나 어떤 세력에 의해 권좌에서 물러나게 되다' 또는 '정부나 체제가 전복되다'라는 의미를 지닌 수동태 표현입니다. 주로 정치적 맥락에서 왕, 대통령, 혹은 정부가 무력이나 혁명, 반란 등에 의해 강제로 권력을 잃었을 때 사용됩니다. 능동태인 'overthrow'가 '타도하다, 뒤엎다'라는 강한 동작을 나타낸다면, 이 표현은 그 대상이 겪게 되는 결과에 초점을 맞춥니다. 역사 책이나 뉴스 기사에서 자주 등장하며, 단순히 실패하는 것을 넘어 외부의 힘에 의해 완전히 무너지는 뉘앙스를 풍깁니다. 비슷한 표현인 'be defeated'보다 훨씬 더 근본적이고 체제적인 붕괴를 의미하며, 'be ousted'보다는 더 폭력적이거나 급격한 변화를 암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추상적인 개념인 이론이나 관습이 새로운 사실에 의해 뒤집힐 때도 드물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