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outperformed는 '어떤 대상보다 성과나 실적이 낮다' 혹은 '상대방에게 뒤처지다'라는 의미를 지닌 수동태 표현입니다. 능동태인 outperform이 '남보다 더 나은 성과를 내다, 능가하다'라는 뜻을 가지므로, 이를 수동태로 바꾸면 '상대방에 의해 능가당하다' 즉, 경쟁에서 밀리거나 실적이 저조하다는 의미가 됩니다. 비즈니스 환경에서는 경쟁사보다 매출이 낮을 때, 스포츠에서는 상대 팀보다 경기력이 떨어질 때 자주 사용됩니다. 비슷한 표현인 'be beaten'이나 'be surpassed'와 비교했을 때, be outperformed는 특히 '성과(performance)'나 '효율성'의 측면에서 상대적인 열위에 있음을 강조하는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뉘앙스를 풍깁니다. 주로 기업의 실적 보고서, 스포츠 분석, 혹은 기술적 비교를 다루는 글에서 격식 있는 표현으로 사용됩니다. 단순히 '지다'라는 표현보다 훨씬 더 분석적인 느낌을 주며, 왜 뒤처졌는지에 대한 원인 분석이 뒤따르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