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mastered는 '어떤 기술, 지식, 언어 등이 완전히 습득되거나 통달되다'라는 의미를 지닌 수동태 표현입니다. 능동태인 'master'가 '무엇을 정복하다, 숙달하다'라는 의미를 갖는다면, 'be mastered'는 그 대상이 주어가 되어 그것이 충분히 학습되거나 정복당한 상태임을 강조합니다. 주로 학문, 외국어, 악기 연주, 복잡한 기술 등을 완벽하게 익혔을 때 사용하며, 단순히 '알다(know)'를 넘어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는 수준'이라는 뉘앙스를 담고 있습니다. 'Learn'이 배우는 과정에 초점이 있다면, 'be mastered'는 그 과정을 거쳐 도달한 높은 수준의 성취를 나타냅니다. 격식 있는 문맥이나 학습 성과를 평가하는 상황에서 자주 쓰이며, 수동태 구조를 통해 기술이나 지식이 주어에 의해 정복되었다는 느낌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