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marginalized는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 맥락에서 특정 개인이나 집단이 주류 사회로부터 배제되거나 그 영향력을 잃게 되는 상태를 의미하는 수동태 표현입니다. 어원적으로 'margin(가장자리)'에서 파생되어, 중심부에서 밀려나 가장자리에 위치하게 된다는 뉘앙스를 담고 있습니다. 주로 인권, 소수자 문제, 경제적 불평등을 논할 때 자주 사용되며, 단순히 무시당하는 것을 넘어 시스템이나 구조적으로 권리를 박탈당하거나 목소리가 묵살되는 심각한 상황을 나타냅니다. 비슷한 표현인 'be ignored'가 단순히 관심을 받지 못하는 상태라면, 'be marginalized'는 구조적인 차별이나 배제의 의미가 훨씬 강합니다. 격식 있는 문어체나 뉴스, 사회 비평 등에서 주로 쓰이며, 사회적 약자의 입장을 대변할 때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표현입니다.